Design & Mkt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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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패드용 뮤직어플리케이션 핑거스톰프 벨소리 무료다운로드Design & Mktg./What about Design? 2010. 9. 27. 13:00
그레이삭스, SPN 그리고 더팟이 함께 제작한 아이패드용 새로운 뮤직 어플리케이션 핑거스톰프. 해외 사용자분들로부터 '알람소리로 사용할 수 있게 해달라', '벨소리로 사용하고 싶다'는 등 핑거스톰프의 데모 음원에 대한 문의가 많이 들어오고 있습니다. 핑거스톰프를 사랑해주시는 많은 분들에게 보답하고자 핑거스톰프의 6가지 음원을 벨소리로 제작하였습니다. 이번에 배포되는 음원은 Garage 테마의 Far Out, Garage Groove, Walkin, Basket Ball테마의 First Step, Bouncing with, Do it 등 총 6곡 입니다. 핑거스톰프의 음원은 개인적인 목적으로는 자유롭게 사용이 가능하며 상업적인 용도의 사용은 제한됩니다. 아이튠즈 링크를 통해 무료로 다운로드 받고 아이튠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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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을 마우스로 만들어보자: 로지텍 Touch MouseDesign & Mktg./Reviews 2010. 7. 20. 17:56
애플의 아이폰/아이팟 터치용 어플리케이션 Remote에 이어서 아이폰/아이팟터치에 Wi-Fi환경안에서 무선 리모컨의 기능을 부여해주는 비교적 많이 유용한 어플리케이션을 소개해 드릴까 합니다. Touch Mouse는 키보드나 마우스 등으로 유명한 로지텍에서 발표한 프리앱입니다. 터치윈도우를 이용하여 아이폰/아이팟 터치를 키보드가 가능한 무선 마우스로 변신시켜주는 어플리케이션이지요. 로지텍의 Touch Mouse를 아이폰에 설치하고 실행하면 이처럼 서버를 찾는다는 메시지가 나옵니다. 로지텍의 Touch Mouse는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의 설치와 함께 PC에는 PC용 소프트웨어를 PC에 설치하여야만 사용할 수 있습니다. 여기 링크에서 사용하는 OS별로 PC용 설치 프로그램을 다운받아 설치하고 아이폰의 터치마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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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의 어플리케이션 RemoteDesign & Mktg./Reviews 2010. 7. 20. 13:05
애플 리모트는 아이폰이 국내에 출시되기 이전에 아이팟 터치에서 부터 사용했었던 어플리케이션입니다. 아이콘 디자인이 무척 간결하고 예쁜데다가 애플에서 직접 배포한 프리앱이어서 고민없이 인스톨했던 어플리케이션이지요. 애플 리모트는 아이폰으로 PC의 아이튠즈를 조작할 수 있도록 해주는 어플리케이션입니다. 하루종일 일정한 공간에서 PC의 아이튠즈를 통해 BGM을 깔아놓고 생활하시는 아이폰이나 아이팟 터치 유저에게는 아주 유용하지요. 아이튠즈가 실행되는 PC와 아이폰 혹은 아이팟터치가 같은 Wi-Fi망 내에 있다면, 간단한 비밀번호 입력으로 서로 연동하도록 설정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아이폰에 뜬 비밀번호를 아이튠즈에 입력하지요. 그러면, 세팅페이지에서 라이브러리를 선택하고, 본격적으로 아이튠즈를 컨트롤 할 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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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심삼일을 끊어내는 습관, 생활의 연승을 위한 StreaksDesign & Mktg./Reviews 2010. 7. 12. 20:29
직장인에게 심심치않게 연례행사로 꼭 해야하는 건강검진에서 의사선생님은 몇년째 똑같은 말씀을 하십니다. '간수치가 높아요. 지방간도 좀 있는것 같고.. 술 담배 끊으시고 운동 규칙적으로 하세요..' 늘어진 뱃살을 보고 한숨쉬다가 헬스클럽에 등록했습니다. 땀을 뻘뻘흘리면서 헥헥거리며 뛰다가 생각했지요. '아.. 정말, 술 담배를 끊어야겠다.' 하지만, 하루가 가고 이틀이 가고 사흘이 되면 아침 일찍 헬스클럽에 가서 운동하는 것은 저녁 일과로 바뀌고, 야근과 회식, 술약속으로 헬스클럽을 나가는 것이 커다란 마음의 짐으로 남습니다. '나의 최대의 경쟁자는 나 자신' 이라는 옛말이 틀린 것이 하나도 없지요. 꾸준함을 이기는 것은 없다고 했던가요? 그 꾸준함을 도와주는 어플리케이션이 있습니다. 아예 뭔가를 꾸준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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엉덩이와 궁둥이Design & Mktg./Culture & Shock 2010. 7. 7. 14:41
아주 오래전에 외국인이 "예쁜 궁둥이"라는 한글 문장이 써있는 티셔츠를 입고 있던 것을 보고 문화적 충격을 받은 적 있습니다. 우리주변에도 전혀 말안되는 콩글리시나 낯뜨거운 문구가 새겨진 옷을 입고 다니는 것이 심심치않게 보이던 시절도 있었지요. 요즘은 많이 사라졌지만 말입니다. 그 외국인이 자기옷에 써있는 그 문구가 어떤 뜻인지 알고 입은것인지 아닌지는 모르겠지만, 설령 무슨뜻인지 알고 있었다 하더라도 "예쁜 궁둥이"라는 낯뜨거운 표현이 옷에 버젓이 새겨질 수 있고 전혀 스스럼없이 그것을 입고 있다는 것이 신기하기도 했습니다. 이상하게 들릴지 모르지만, 사실 저에게는 "예쁜 궁둥이"라는 문구는 낯뜨겁다기보단 그 옷을 입은 것이 장난스럽고 재미있다는 느낌이 더 컸었습니다. 가끔, 우리말의 단어를 곱씹어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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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터치에 열광하는 이유Design & Mktg./Culture & Shock 2010. 6. 18. 17:16
2007년6월29일, 아이폰과 아이팟 터치가 출시되었습니다. 물론, 그 전에도 키오스크 단말기나 모니터, 휴대폰 등에 터치기술이 적용되었었지만, 아이폰의 출시는 혁명적인 사건이라 해도 과언이 아닐듯합니다. '스마트폰'의 표준(?)을 만들어 지리했던 '스마트폰'에 대한 논쟁의 종지부를 찍고 '터치' 전쟁이 시작되는 신호탄과도 같은 사건이었으니까요. 이미 터치휠을 적용한 아이팟을 통해 단순하고 직관적인 UI를 선보였던 애플이 아이폰에서 혁신적인 UI와 제품을 발표할 것이라는 것은 충분히 예상할 수 있는 일이었습니다. 하지만, 그토록 감성적이고 상식적이며 직관적인 UI와 빠른 반응속도를 내어주리라고는 예상하기 어려웠습니다. 다른 경쟁제품에 비해 특별히 빠른 CPU를 사용한 것도 아니었지만, 아이폰은 정말이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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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실거리와 커피에 대한 단상Design & Mktg./Culture & Shock 2010. 6. 17. 13:14
저는 마시는 것을 참 좋아합니다. 커피, 콜라, 우유, 쥬스, 차, 요구르트, 물.. 그리고 보리차, 옥수수차.. 일할때도, 놀때도.. 마시는 것을 좋아해서 항상 컵을 옆에 두고 있습니다. 제 옆을 지키는 컵은 물론 빈 컵일때가 더 많습니다. 다 마셔버리기 때문이지요. 많은 사람들이 커피를 많이 마시면 저녁에 잠이 잘 안온다고 얘기합니다만, 저는 통 그런 일이 없습니다. 커피를 넉잔 다섯잔을 마셔도 저녁에 잠만 잘오니까요. 어렸을 때에 저는 생수대신 보리차나 옥수수차를 물로 마셨었습니다. 거의 매일 어머니께서 2리터쯤 되는, 깡통로봇 헬멧정도 크기의 주전자에 수돗물을 담아 팔팔끓여 옥수수차나 보리차 한웅큼을 넣고 우려내셨었죠. 겨울이면 따뜻하게, 여름이면 차갑게 마셨던 보리차의 구수한 향과 시원한 맛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