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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감동적인 선물, 스타일러스의 끝판왕, Pencil 53
    Bug's Life/Toys for Life 2015. 6. 12. 02:11

    ​함께 일하는 디자인 총괄께서 아침에 생일 선물이라며 쓰윽 내놓으십니다.
    '생일 아닌데요?'


    으헛..
    이거슨 뒤늦게 뽐뿌받아서 관심을 가지고 있던 Pencil 53.
    제가 요새 패드로 끄쩍거리는 일이 많이 보여여서 이 제품에 관심을 가질 것 같아 미리 사두셨었답니다. 근데 두달을 묵혀두기 뭣해서 미리 주신답니다.
    이렇게 감사할때가.. 므흐흐
    '생각도 못했는데.. 잘쓰겠습니다!!'
    하고 넙죽 받아왔지요.

    Sketch 53라는 놀라운 스케치 어플리케이션을 발표하고 내놓은 또하나의 야심작 Pencil 53.
    아무래도 터치펜으로만 그리기에는 세밀한리표현이나 디테일한 작업들이 아쉬운 부분들이 있었다. 이를 보완하고 더 많은 기능들을 가능케 해주는 펜이지요. ​

    ​심플하면서도 재기발랄한 지관 케이스
    펜은 저 가운데 꽂혀있었어요.

    ​여분의 펜촉과 지우개.
    원통을 반으로 갈라 좌우로 완충역할을 하게 했고, 그 틈에 여분의 펜촉과 지우개를 수납해뒀습니다.
    매뉴얼 수납해 놓은 것 좀 보세요.
    깜찍한 거뜰..

    ​이렇게 펜의 내부부품과 케이스는 분리가 되고, 내부부품을 USB포트에 꽂아 충전할 수 있습니다.
    우왕...
    감동입니다.


    선물을 기쁨과 감동을
    발로그린 그림으로 표현해봤습니다.
    이제 손목을 화면에 대고도 그릴 수 있어요. 으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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