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ldbug14 2010. 2. 16. 22:37
Ocean엄마에게 들은 이야기.

오늘 Ocean은 수원에 사는 친구집에 놀러갔었더랬죠.
그 친구와 '옛날 이야기'하기 놀이를 했다고 합니다.

나름 조리있게 논리정연한 얘기를 하더라고 Ocean 엄마 자랑스레 얘기하더군요.

"어떤 얘기를 어떻게 했는데요?" 하고 물으니 Ocean이 했던 얘기를 들려주더군요.


"옛날에 농부가 살았답니다."
"그런데 농부가 열심히 일을 해서 땀을 마아아안이 흘렸더래요."



"그래서 죽었대요."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