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ug's Life/Living with Ocean

두번째 밤마실

goldbug14 2015. 3. 21. 23:19

Ocean과 함께 두번째 밤마실을 다녀왔습니다.

지난번 밤마실은 도서관이었지만, 야간개장되는 구역에는 어린이 책이 별로 없는 관계로,

그리고 세상은 넓고 재미있는 곳도 많기에 오늘은 서울시내에 한번 가보기로 했습니다.  


주차만 용이하면 좋을텐데, 저녁 8시면 끝나던 공영주차장의 영업 시간이 10시까지로 늘었더군요.

서울시가 재정이 힘든가..시내는 1급지라서 5분당 600원정도로 싸지는 않습니다.



여튼, 숭례문을 멀리서나마 구경하고 사진도 찍고, 잠시 남대문 시장에도 들러 보았습니다.

낮에 열심히 뛰어놀았던 Ocean이 오늘은 일찍부터 졸려하더군요. 올레.



다음에 안졸릴때 다시오자는 약속을 하고 다시 컴백홈.

시내로 밤마실을 다녀온 경기도 촌놈의 열라 짧은 서울구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