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ldbug14 2009. 6. 24. 15:19
Ocean이 우리 나이로 네살쯤 되고 한마디 두마디 하면서 우리를 많이 웃게 만들어줍니다.

엄마에게 들은 얘기입니다.
엊그제 오전에 체육관에 가서 운동을 하고 집으로 돌아오는 길이었답니다.
차들이 길에 가득 차서 많이 밀렸었대요.

"Ocean, 차가 정말 많아요. 차들이 꼬리에 꼬리를 물고 늘어서있어요.."
그랬더니 Ocean이 한참을 차 창밖을 내다보다가 한마디 하더랍니다.

"엄마.. 차들은 꼬리가 없어요.."